市, 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기술닥터사업·사업단 운영 등 협력
기술닥터사업·사업단 운영 등 협력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산업발전과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김포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업무 위탁 사업비를 13억3400만 원을 수립·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작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력사업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보급 3만개를 목표로 올해 4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식산업의 기술고도화,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경기지역의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한 중소·벤처 기업 기술고도화 지원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 수행됐던 기술닥터사업, 지역사업단 운영사업, 기업 맞춤형 환경애로 지원사업, 뿌리산업 육성지원사업, 지역지식재산창출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신규 지원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성공적 협업을 약속함으로써 소규모 제조업 위주의 관내 산업 생태계를 스마트 제조·융합 구조로 탈바꿈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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