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기리 계곡 시민 편의시설 설치…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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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기리 계곡 시민 편의시설 설치…8억원 확보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2.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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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선정
장투리천 일원에 시민 쉼터 2개 인도교 2개 설치 등설치 계획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계곡에 시민 휴식 쉼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 경기도 청청계곡 복원 생활 SOC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계곡에 시민 휴식 쉼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 경기도 청청계곡 복원 생활 SOC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계곡에 시민 휴식 쉼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 경기도 청청계곡 복원 생활 SOC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시 및 수지구청 등에 따르면 선정에 따라 확보된 도비 4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 고기리 계곡 내 장투리천 일원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 2개와 인도교 2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있는 고기리 계곡은 주 소하천인 장투리천에 광교산천과 장의천 등이 합쳐진 뒤 지방하천인 동막천으로 이어지는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시는 이곳에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해 영업을 하던 계곡 상인들을 설득해 자발적으로 시설물 등을 원상복구 하도록 해 고기리 계곡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고기리 계곡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등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 이 일대 상인들과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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