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후보들간 신뢰도 높이고
단합된 모습 보여주자는 취지
단합된 모습 보여주자는 취지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여주시양평군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권혁식, 방수형, 백종덕, 신순봉, 최재관, 한유진(가나다 순) 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은 13일 오전 10시 경 양평삼거리에 모여 합동으로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합동 선거운동은 후보들간의 신뢰를 높여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인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합동 행사에 참가한 모 후보는 “신뢰는 말을 통해 생기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 때 생기는 것”이라며 “후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상호 간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양평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은 지난달 24일, 설날 하루 전에 여주역과 양평역에서 합동으로 귀성 환영 인사를 드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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