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140여 명이 머물고 있는 이천시 장호원읍 국방어학원의 임시 생활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은 정 총리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석준 국회의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지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정 총리는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우한교민들을 위해 협조해준 이천시와 이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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