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맞춤형 산단 관리계획’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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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맞춤형 산단 관리계획’ 재정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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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자격·업종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
올 하반기에 경기도에 승인 신청 계획
최종환 시장 “맞춤형서비스 행정 강화”
파주시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의 맞춤형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파주시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의 맞춤형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찾아가는 기업 살리기 SOS(사회간접자본)’ 일환으로 준공된 일반산업단지의 맞춤형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은 산업단지의 입주자격 요건 및 토지별 입주 가능업종 등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이다.

관내에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는 총 12개소(631만㎡)로 준공 된 지 10년 이상 된 산업단지가 문발, 신촌, 선유, 탄현 등 총 8개소에 달하지만 산업단지 준공 이후 여건변화 대응을 위한 관리기본계획 재정비는 전무한 실정이다.

시는 기업 민원사항 해소, 미개발지 활성화를 위한 업종변경 등을 위한 맞춤형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기업 편의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리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은 오는 12일 착수해 산업단지 별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여건분석을 기반으로 올 상반기 중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 올 하반기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규제완화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더욱 강화해 입주기업들이 불편없이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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