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9709 광역버스’ 노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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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9709 광역버스’ 노선 유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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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파주시에 항의 폐선 보류”
“노선확보 어려워 반드시 지켜야”
“북파주 ‘교통차별’ 꼭 해결할 터”
박용호 “원상복귀 하는 일에 진력”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乙 예비후보는 6일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乙 예비후보는 6일"9709 광역버스 노선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박용호 예비후보 사무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경제발전을 이룩해 살기좋은 파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표밭을 다지고 있는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乙 예비후보는 6일 "9709 광역버스 노선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맥금동에서 출발해 금촌 1,2,3동을 거쳐 서울로 심야까지 운행되는 9709 광역버스 노선에 기존 12대에서 7대로 줄어들긴 하지만 노선은 현행 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버스 노선의 폐쇄를 각도의 노력으로 오는 15일까지 연장케 하고, 파주 시민들과 운수회사를 방문, 서울시 및 파주시에 강력 항의해 9709 폐선을 당분간 보류하는 결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9709 폐쇄는 향후 파주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노선은 서울시의 ‘버스 총량제’ 정책으로 다시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출퇴근 시간이면 경의중앙선 및 9710은 초 만원인데, 9709의 노선이 폐쇄되면 출퇴근 전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북파주(금촌, 문산 등)의 교통 차별은 반드시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노선 유지는 운행대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출근 땐 최대 40분에 1대, 일요일엔 최대 약 1시간에 1대가 오는 상황으로 아직은 북파주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운수회사와 논의해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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