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2020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이하 실무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0년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중점추진사항 및 세부운영계획과, 사회복지통합관리시스템 전산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의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돌보고 지역자원이 함께 투입되어 함께 행복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해 총 506가구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했다.
333건의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해, 총 424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고, 민간후원 4331건 1억5259만8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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