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ASF 확산 방지’ 극대화
상태바
파주시, ‘ASF 확산 방지’ 극대화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2.05 17: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週 5회 ‘야간 포획단’ 31명 투입
전체 포획량 79% 200마리 포획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멧돼지 야간 포획단 투입을 통해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야생 멧돼지를 매개로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울타리, 포획틀 및 포획 트랩 설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등 보다 확실한 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해 야간 포획단을 투입, 운영 중이다.

시는 ASF 종식을 위해 관내 엽사들의 협조를 얻어 주 3회 야간 포획을 실시하고 있던 것을 지난달 22일부터 주 5회로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총 39명의 포획단이 겨울밤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ASF 확진 이후 (파주시) 전체 포획량의 79%에 달하는 200여 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순무 환경보전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협조해 준 포획단에 감사드린다야간포획의 특성상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