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에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경북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업분야별 각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목공예체험, 산약초 활용, 임산물을 활용한 화덕요리실습, 숲 생태 체험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이며 흥미로운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숙박비·교통비 등의 교육비전액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조합원이라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여성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임산물과 목공예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주왕산 생태숲 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기회가 향상됐고 조합 또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후정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시대를 맞아 여성조합원의 사회적 권익보호와 역할증대로 조합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발전방안에 따른 각종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조합운영에 반영해 조합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신뢰받고 튼튼한 조합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여성조합원들도 적극적인 조합운영에 참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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