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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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확 줄인다
  • 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20.02.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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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소 차원…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군포시는 3일,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군포시는 3일,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최석민 기자 | 군포시는 3,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1,500대의 조기 폐차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대기관리권역에 등록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 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최종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과 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르며, 3.5t 미만 경유차는 신차구입 보조금까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경유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300대 지원을 목표로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장치비의 10%~12.5%의 자기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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