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커야 파주가 큰다‘ 지지 호소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 ’표심‘ 자극
유라시아 대륙 진출····‘전초도시’ 건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 ’표심‘ 자극
유라시아 대륙 진출····‘전초도시’ 건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乙)은 3일 파주시 금촌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사람이 커야 파주가 큰다"며 재선 탈환을 위한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아젠다로 파주를 위해 다시 뛰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46만 파주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 일방적 희생이 아닌 적극적인 보상과 발전 가능한 파주 건설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21대 총선은 파주가 100년을 내다보며 더 큰 파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지난 70여 년 전으로 회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표밭을 다졌다.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는 파주를 더 크게 만드는 동력이자, 파주 발전을 위한 파주 미래의 돌파구”라며 “파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남북 협력을 여는 도시, 더 나아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전초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의원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이 돼 파주를 더 크게 하겠다”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자신을 다시 한번 밀어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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