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상태바
수원시,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0.02.02 14: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월 산불감시원 88명 활동
수원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수=수원시청)
수원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은 발생 후 최대 30분 이내에 진화하지 못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수원시는 산불 조기 발견·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21일부터 관계 공무원 87, 산불감시원 88명 등 175명으로 산불 방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에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가 지역 내 산불을 감시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가 지휘소 역할을 한다.

또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광교산, 칠보산 등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림 감시카메라 21, 산불감시탑·초소 31개소를 운영한다. 산불감시원 88명은 주요 등산로, 농지·민가와 인접한 산자락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시부터 해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산불을 발견하면 종합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이 소지한 산불신고 단말기(GPS)를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진화작업을 지휘한다.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1)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산불 발생이 확인되면 헬기가 10분 내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에 나서고, 헬기 앞에 장착한 영상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 상황을 종합대책본부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헬기는 평상시에도 주요 산림지역을 주 2~3회 비행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한다. 대형 산불에 대비해 화성시·용인시·과천시 등 인근 지자체 산불 진화용 헬기와 상호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