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50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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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50억으로 확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1.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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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확대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확대 실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저금리 정책자금인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이하 기금) 융자 규모를 201920억 원에서 202050억 원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기금 융자지원 대상을 인천지역 모든 소상공인(, 세금을 체납중인 사업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현재 보증거래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재보증제한업종 제외)으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점포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 업체면 된다.

업체당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으로는 신용보증서(인천신용보증재단 2000만도 한도), 부동산, 기타담보를 필요로 하며, 상환기간은 4(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금리는 현재 1.44%(분기별 변동금리 적용)로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을 가능한 한 고려했다.

기금 융자사업 기간은 23일부터 1231(, 융자재원 소진시 조기 종료)까지이며, 융자규모는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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