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대의원총회,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임기가 끝난 제5대 김성철 회장은 “그동안 도와준 기관단체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회원 간의 단합심을 키워 포천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임 제6대 이춘식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조직의 발전과 살기 좋은 우리 농촌을 가꾸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 경영에 분투하시는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