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실천 가능한 약속으로 ‘표심 자극’
파주 머슴 믿고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어르신에 ‘특화된 프로그램-서비스’ 제공
소방공직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약속
파주 머슴 믿고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어르신에 ‘특화된 프로그램-서비스’ 제공
소방공직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약속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 발전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파주시乙 선거구 자유한국당 임상수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금릉동 파주노인복지관과 파주소방서를 찾아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방공직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파주乙 지역의 재탈환을 강조하고, 요즘 TV 예능프로에서 유산슬(유재석) 씨가 불러 인기를 얻고 있는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란 가사를 인용, 일 잘하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파주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 신화를 이룩한 ‘박태준(전 포항제철 회장, 자유민주연합 총재, 국무총리)의 정신’으로 파주의 품격을 드높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파주가 제대로 숨 쉬게 하는 진정한 머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관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파주소방서를 방문한 임 예비후보는 ‘소방공직자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강조하고,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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