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성화해 지역사회 참여와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과천시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에 활동비를 최대 150만원 이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김종천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청년 상호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일자리, 지역문제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들은 3~10월까지 활동하며, 동아리 당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 구입비, 강사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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