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3일 호법 레포츠공원에서 호법면 체육회(회장 임영묵) 주관으로 ‘제22회 호법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후안 1리 경로당 어르신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 1000여 명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호법면민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주요 실천과제 구호를 외치며 품격 있는 행복도시 이천 만들기에 호법면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별로 축구, 배구, 족구, 계주, 승부차기 등 열띤 경기를 가졌으며, 안평 1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임영묵 체육회장은 “헌신적으로 체육대회를 준비해 준 체육회 회원,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준 호법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를 통한 단결된 힘이 호법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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