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체육회(회장 김학훈)가 주관한 ‘제21회 부발읍민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2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점핑 하이 공연팀의 사전 축하공연과 부발 농협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성하게 시작되었고 송석준 국회의원, 권영천 도의원, 이현호 도의원, 홍헌표 시의회 부의장과 유관 사회단체장 등 1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47개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계주, 여성 승부차기, 협동 공 튀기기와 각종 다채로운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으며, 특히 노래자랑 한마당 잔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훈 회장은 “격년으로 개최되는 부발읍민의 날 체육대회가 선의의 경쟁과 읍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오늘 부발읍 47개리가 하나 되는 날을 계기로 앞으로도 읍민이 더욱 건강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부발읍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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