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국가유공자 등 3915세대, 사회복지시설 51개소 위문 격려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다가오는 오는 23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의·사상자 3,915세대와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협력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모금운동이 설 명절까지 계속되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구·동이 연계,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 돌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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