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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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 구축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1.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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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망’ 등 유지
파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키 위해 관내 병·의원 75곳과 약국 6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사진=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키 위해 관내 병·의원 75곳과 약국 6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사진=박남주 기자)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키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설 연휴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과 지역응급시설인 문산 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병·의원 75곳과 약국 63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일반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순덕 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가벼운 감기, 소화불량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단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보건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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