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안전법 따라 총 ‘101곳 관리’
허준수 소장 “이상 유무 철저 점검”
허준수 소장 “이상 유무 철저 점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연풍2교를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교량 총 101곳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하고 있다. 교량상태·구조안전 및 위험요소를 정밀 점검해 점검결과 필요한 경우 적절한 보수와 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시는 교량 총 101곳 대해 ‘정기안전점검 연2회 실시’, ‘정밀안전점검은 2~3년에 1회 실시’, ‘정밀안전진단은 5~6년에 1회’ 이상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연풍2교는 연장 120m, 폭 19m로 지난 2017년 준공돼 이번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첫 번째로 실시되는 정밀 점검이다.
허준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연풍2교 준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인 만큼 시설물 안전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한 후, 결과에 따라 통행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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