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이 동네 문제 해결하는’ 지역회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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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민이 동네 문제 해결하는’ 지역회의 출범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0.01.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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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안산형 지역회의’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안산형 지역회의’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청)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안산형 지역회의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25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안산형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지역대표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산형 주민자치모델이다.

지역회의가 처음 진행된 전날 윤화섭 시장은 와동과 사이동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시의 주요성과와 시정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동별 주요 제안사업에 대해서 지역회의 위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지역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거지역 인근 주차문제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역명교체 건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윤화섭 시장은 자리에 함께 한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직원들에게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을 강조하듯 지역 주민들과도 이 마음으로 각 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안산시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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