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서부경찰서는 13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정인학)와 자살예방 관련 정보 공유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인식 개선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화성서부경찰서장,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은 최근 들어 화성서부 지역에서도 자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여 이와 같은 협약을 맺었다.
또한, 협조 체계 구축 뿐만 아니라, 캠퍼스 학생 인성교육에도 합의, 건전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에 힘쓰는데 뜻을 같이했다.
윤후의 화성서부경찰서장은 “다른 기관과도 자살 예방 등 협약 체결을 점차 확대나가면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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