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2만6천명 일자리 취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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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2만6천명 일자리 취득 목표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0.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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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5대 신규사업 발표
AI·VR면접 체험부스 등 마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만6000여 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만6000여 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취업자 수 26천여 명을 목표로 잡은 가운데 9일 이에 부응하는 5대 신규 사업을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AI(인공지능/Artificial Inteligence)·VR(가상현실/Virtual Reality)기술을 접목한 상설면접 체험부스가 안양시청사 2층 일자리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I면접부스에서 기본적인 질문과 상황질문, 인성적성검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서며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일명바로잡(Job)(Go)’30회 가까이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시민축제장과 청년축제 현장,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 도서관, 군부대, 교도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주 대상이다. 인파로 붐비는 전통시장, 지하철역사, 지하상가도 포함된다.

전문분야 퇴직자들에게 재능기부와 함께 사회공헌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긍심도 고취시키게 하는 일석이조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미취업 청년층과 중소기업체를 연결, 구직·구인난을 완화시키기 위함이다.

시는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직무박람회를 올해 새롭게 마련한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을 중심으로 관내 소재 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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