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는 2020년 청소년 지역회의 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9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권역 총 600명(유동적 운영/상시모집)을 선발한다.
6개권역은 서부지역(향남, 우정, 팔탄, 장안, 양감, 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새솔), 동부지역(봉담, 기배, 화산, 정남, 진안, 병점1, 병점2, 반월), 동탄지역(동탄1, 2, 3, 4, 5, 6, 7, 8동)이다.
지역회의 참여위원은 청소년의 시정에 대한 실질적 참여기회와 활동을 보장해 지역사회의 주체, 민주 시민의 구성원으로 성장 기회 제공하며, 기존의 체계화된 지역회의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방향을 추진한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긍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정책아이디어가 화성시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1월6일부터 3월23일까지며 접수는 거주지역의 해당 접수처(서부지역 031-5189-1693 / annelove@korea.kr , 동부지역 031-5189-4051 / tmddls0319@korea.kr, 동탄지역 031-5189-5637 / gujisingae@korea.kr)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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