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상담원 및 실태 조사원 60명
근무기간 3월 2일~12월 18일
이상례 과장 “성실납세 풍토 조성”
근무기간 3월 2일~12월 18일
이상례 과장 “성실납세 풍토 조성”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2020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2단계 사업 시행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단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60명을 모집한다.
실태조사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조사요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세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 제13조(결격사유)에 해당치 않는 자로 자세한 응시자격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 징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네달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되는 조사원의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상례 징수과장은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