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여 명 어르신 의료서비스
혈압측정·건강관리 교육 등
혈압측정·건강관리 교육 등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경로당 28개소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직접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2400여 명의 어르신께 의료서비스와 상담, 건강관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1월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관리 교육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상담 등을 제공한다.
김향희 시 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손쉽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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