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의장, “2020년 보다 나은 ‘파주시의회’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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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의장, “2020년 보다 나은 ‘파주시의회’ 만들 터”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19.12.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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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퉁일중심도시’ 도약 최선
초심 잃지 않고 현안 해결 심기일전
의회,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는 명언처럼 과거의 내 모습을 통해 보다 나은 파주시의회를 만들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는 명언처럼 과거의 내 모습을 통해 보다 나은 파주시의회를 만들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는 명언처럼 과거의 내 모습을 통해 보다 나은 파주시의회를 만들가겠다고 다짐했다.

손 의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파주가 한반도 통일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파주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과거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고민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키 위해 심기일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회와 파주시는 대립보단 공조를 바탕에 두고, 상호 신뢰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본분인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역설했다.

손 의장은 시민들의 불편한 점은 어떤 것인지, 불만은 무엇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듣고 생각하겠다시민들의 삶과 마음을 담을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파주는 전쟁과 죽음의 땅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바뀌는 역사의 현장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라며 경제성장판이자, 팡화안전판이 될 통일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시와 의회는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손 의장은 이어 시의회는 충분히 생각한 뒤에 과감하게 실행한다는 숙려단행(熟廬斷行)의 자세로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시의회 의원 모두 힘을 모아 역동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46만 파주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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