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체육회(회장 원경희, 수석부회장 이규동)는 지난 7월 ‘2017 재활의료용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의료용 온열치료기 지원에 선정돼, 지난 28일 여주여자중학교 양궁부에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품목인 온열치료기는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기도내 엘리트 선수단에 재활의료용품을 지원하여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전국체육대회 입상실적과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모·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운동부 저변확대와 엘리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여주시청 양궁단이 선정 되었고, 더불어 올해 여주여중 양궁부가 선정됐다.
이규동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재활의료용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더 높은 목표성취, 기록 향상을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 한다.”며 여주여중 양궁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여주여중 양궁부(교장 주원일, 감독 남형종, 코치 홍승희) 1983년 창단되어 현재 김아현, 간민서(3학년), 김수연, 김나리(2학년), 김은지, 이주희, 박예진(1학년)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가영 개인전 1위, 40M 1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김나리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 40M 3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김아현, 김나리 단체전 2위, 김나리 40M 1위) 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