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추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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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추진 현안 논의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12.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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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부지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방문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제2경춘 국도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6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2경춘 국도 건설사업추진과 관련한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2경춘국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지역의 의견을 고려한 합리적인 노선 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강원도, 남양주시, 가평군 및 춘천시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운영을 건의했다.

특히, 이화순 부지사는 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강원도의 예타 면제사업이긴 하나 1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노선의 80% 이상이 경기도를 통과하는 만큼 미래 발전을 위해 경기도나 가평군 등 지역의 의견을 고려한 노선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강원도 춘천시 서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3.7km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2경춘 국도 건설사업20191‘2019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타 면제사업으로 반영되어 지난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2020년 초 기본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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