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년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체육관(화산중앙로 16-1)에서 구인희망기업 (주)부광여객, 대신알루텍(주), ㈜드림토탈씨스템, 휴먼스토리FS(주), ㈜태원이엔지 등 20개 회사가 사전면접 예약자 및 행사참여 구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화성 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13일 진행한다.
신중년일자리박람회는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새로운 취업기회를 얻고 당당히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구인업체 와 구직희망자 간 현장면접 진행을 하며 채용지원 등을 약속하는 자리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는 “기업들이 퇴직자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구직자들은 인생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 일자리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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