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떠나고, 즐기고, 함께하고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가족애(愛) 형성을 위한 힐링여행 ‘3GO(떠나고, 즐기고, 함께하고)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강원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명(53가족)이 참여하여 대관령양떼목장체험, 가족간 유대강화프로그램, 경포해변 및 박물관 탐방 등을 1박2일(11월30~12월1일)간 진행했다.
3GO 가족캠프란 도심을 벗어나 일상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가족 간 유대감은 높여 아동의 정서·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모처럼 자연에서 양육 스트레스는 접어두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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