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 ‘도시재생행정협의회’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선정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구시청사 일원, 주거지 지원형)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송정3통 일원 우전께마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련 부서간 구체적인 업무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2018년 경안동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을 시작으로 총 3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40억원을 포함, 총 40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각 부서별로 다양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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