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공간인 ‘28청춘 창업소’의 개소식을 최근 가졌다.
개소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중부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청년의 창업공간 마련을 축하하며 60여 명의 청년도 개소식에 함께 했다.
28청춘 창업소는 총 3,000㎡ 규모의 면적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덕양구청 옆에 빈 공터를 활용해 4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2019년을 ‘청년정책 원년의 해’로 표방한 고양시는 일반적 건축으로 조성을 할 경우 장시간 소요, 건축비 확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소재로 선택해 필요 공간에 맞게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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