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회 위해 정례회부터 시작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등 실시간
손배찬 “투명한 시의회 위해 노력”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등 실시간
손배찬 “투명한 시의회 위해 노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제2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생방송을 시작했다.
그 동안 본회의는 파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녹화된 영상을 봐야 했으나, 이날 정례회부턴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파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장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시의회는 이번 생방송을 준비하면서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플랫폼 미디어 스트리밍 환경조성과 통합 동영상 플레이어 등 영상회의록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소속 의원들은 “시민중심,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정례회 본회의부터 인터넷 생방송을 하게 됐다”며 “인터넷 방송 생중계를 통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손배찬 의장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의회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파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동영상은 의회 홈페이지 접속하면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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