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는 교내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및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겨울을 맞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등 연탄배달 전달에 나섰다.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은 시 관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신북면 소재 노아의 집을 방문, 겨울 김장봉사를 했다.

가족들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이곳 노아의집은 중증장애인을 보육하는 기관으로서 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대진대 학생들과 직원들은 김장봉사를 통해 노아의 집 아동 4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김장을 담구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총장배 족구대회를 통해 조성된 불우이웃돕기 상금 30만원으로 통조림햄 148개를 구입해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릴레이를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대진대학교 상생나눔센터 직원들과 사회봉사단 학생 등 37명은 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연탄 2000장을 구입, 저소득층 다섯 가구에 각각 400장을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전달하기도 했다.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