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0월 18일부터 5일 동안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참여할 식당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두 5개의 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임금님표이천쌀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 운영하는 이천시 소재 식당 또는 이천시에 소속된 마을, 읍면동, 시 단위 봉사단체 등으로 제한되고, 식당 운영자는 해당부스 설치에 소요되는 제반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축제장에서 사용하는 쌀은 반드시 이천 쌀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식당선정에는 이천쌀밥정식 또는 쌀을 이용한 요리를 주로 하여 쌀소비 촉진을 위한 메뉴로 참가하는 운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쌀문화축제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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