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중앙도서관,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전시
상태바
양평 중앙도서관,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전시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8.04 1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군 중앙도서관이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주관으로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양평, 고양, 포천 지역 도민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매우 가까운 존재인 술을 매개체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도민 7명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지평면 김문경 씨의 ‘술 익는 마을의 추억담’과 지평면 이동선씨의 ‘막걸리 한잔과 모내기 풍경’이 소개돼 지평막걸리에 대한 추억과 삶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인구 도서관장은 “경기도라는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잊혀져가는 삶의 모습을 이야기로 소개하고, 지평막걸리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개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