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참석자를 대상으로 119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7월31일부터 시작된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행사 참가자 중 본서를 방문한 인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1일 2회씩 총 8회 320명의 인원이 체험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119체험캠프에서는 11종 22점의 장비와 88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화재진압, 생활안전, 자연재난, 3D 입체 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채로운 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세계 각국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서 찾아온 걸스카우트 단원들에게 안전에 관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119체험캠프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소방서에서는 현재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가 이루어지고 있는 남한강 당남리섬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31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6일까지 행사장 내 임시119안전센터 설치 및 소방력을 전진 배치GO 안전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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