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열어 자질 없는 일부 시의원 사퇴 촉구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가 추진하는 남한강 준설토 수의계약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자질 없는 일부 시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근거 없는 낭설을 확인도 하지 않고, 폭로성 발언으로 시가 보훈단체에게 엄청난 특혜를 준 것처럼 왜곡한 작태에 대해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훈단체 협의회에서는 여주시의 준설토 수의계약을 적극지지하며 일부 사실 확인 없이 폭로성 의혹이 있는 시의원은 자진사퇴를 여주시민과 함께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주시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여주시지회 등 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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