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군은 행복한 도시, 미래적이고 통합적인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행복한 우리 마을,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비전으로 실행하고 있는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신규마을을 2017년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31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양평군 관내 마을이면참여가 가능하며, 마을리더와 주민이 함께 협의하여 뜻을 모아 양평군청 미래특화사업단 전략기획과 지역만들기팀(☎031-770-2051)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규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마을리더와 주민이 함께 모여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하고, 전문가로 하여금 컨설팅 및 교육을 3회 이상 지원하며, 컨설팅 및 교육을 이수한 마을은 2017년 11월중에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새싹마을 선정 시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새싹마을 33마을, 뿌리마을 33마을, 기둥마을 31마을, 열매마을 3마을 총 100마을이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마을을 모집하여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며 공모 및 경진대회를 통해 마을 발전의 동력을 얻는 사업이니만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행정의 실현을 위해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 신규마을 공모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