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Ⅱ’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건강챙기기 프로젝트Ⅱ’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초복을 맞이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원욱희 도의원, 신륵사 청곡 주지스님, 김남석 여주9지역 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등 여러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대접했다.
노인복지관 풍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복지관 아람공연단의 공연에 이어, 하남전통예술단 ‘신나는 댄스파티 아리랑 밸리’의 예술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복지관에서 매년 삼계탕도 먹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라 더 좋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석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 드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행사를 진행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22일 복지관에서 ‘지역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문화공연과 알뜰바자회 등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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