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광주시는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개강식에는 소미순 시의원, 주택정책과장, 경안통장협의회,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강과 선진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며 오는 8월 16일까지 총 7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울러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는 등 향후 구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해 시 도시재생전략에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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