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숙)는 12일 SBS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화성시 공무원(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장 김문수)이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상금으로 받은 금액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기여하는 민원 공무원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문수 민원행정팀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시민들과 동료들이 함께 수상한 것이나 마찬가지”며 “앞으로 더욱 민원봉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담읍 매봉로에 위치하고 있는 관내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세에서 24세까지의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사회복지시설로 가정밖 청소년에게 생활보호와 의료, 학업, 자립, 상담 정서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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