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예산법무과(과장 한성택)는 10일 경기도 시․군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인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채용과정을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한다.
통합채용은 원서접수(11.7.~11.27.)를 시작으로 통합필기시험(12.7.), 인・적성검사(12.14), 면접전형(12.16.~12.20.), 기관별 최종합격자 발표(12.24.)까지 화성도시공사 26명, 화성문화재단 14명,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3명 등 4개기관 6급 일반직 45명을 채용한다.
시는 ▲우수한 인재확보 ▲채용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채용비리 근절 ▲채용 프로세스 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 ▲채용 전문성 확보를 기대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우리 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함으로써 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통합채용사이트 (https://hscity.recruiter.co.kr)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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