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영주차타워 시민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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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영주차타워 시민에 무료 개방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1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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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 도모를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 도모를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5일장 등 주차 수요가 많은 광적 공설시장 지역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 등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201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광적 공설시장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따라 광적면 가납리 844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0억원(국비 32억원, 시비 8억원)을 투입,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주차타워)을 건립했다.

차량 7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9월 건축물 승인을 완료해 지난 1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했으며 올해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실태분석 등을 통해 향후 유료 전환 등 운영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상준기자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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