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파주시를 방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돼지열병 소독약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태호 총동문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조기종식을 위해 소독약을 기부했다”며 “기부 물품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고통 받은 돼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111개 농가 12만8000여 두의 돼지를 수매해 살처분하고, 현재 13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재입식을 위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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