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점검·화재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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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점검·화재예방 홍보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11.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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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097개소에 대해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내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097개소에 대해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와 의용소방대는 학원, 고시원, 노래연습장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 1067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콘센트 및 난방용품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안전요령 안내 등 화재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광주소방서는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소방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11월부터는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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