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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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10.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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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6일간의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6일간의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특단의 대책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박현일 의원의 5분 발언과,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촉구 건의안을 의결, 조례 등 심사 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24일 개최된 조례 등 심사특별 위원회(위원장 박현일)는 이혜원의원이 발의한 ▲양평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평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군수제출 조례안과 ▲양평군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양평군 군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군수제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25일과 28일 2일간 개최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혜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에서 지적된 25개부서 98건의 사업의 추진 결과 및 조치계획에 대한 건별 보고를 받는 등 지적된 조치사항이 주민의 뜻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특별위원회에서는 서울사무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 부족과 서울사무소 업무 추진에 따른 성과 목표 및 평가 시스템 부족 등을 다신한번 지적했다.

또한, 양평공사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회,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소통이 여전히 부족한 것과, 모든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양평공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양평군 체육회의 종목별 지원 예산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이번 회기는 지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안들에 대한 조치 결과 확인과 건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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