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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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가져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9.10.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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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지난 29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준공 및 개청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남동구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남동구가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준공 및 개청식을 개최했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준공 및 개청식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및 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동구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지면적 899.2㎡에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042㎡, 지상6층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 및 개청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준공 및 개청식 행사는 남동구 푸를나이 잡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사업경과 보고, 축사와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현판식을 하고 5층 대강당에서 다과회를 마련해 내빈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과회 참석한 한 주민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이 이제야 이뤄져 감회가 새롭다”면서 “신축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발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존 간석2동행정복지센터는 건립 된지 33년이 경과 해 노후되고 협소한 청사로 행정 및 복지서비스 주민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신청사 건립으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고품격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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